영주 힐링 걷기 라기에 30km를 미리 예약 신청하고 참가했는데
너무나도 실망스럽고 후회스러워서 화가 너무너무 나서 집에 도착하자 마자 글을 남긴다.
처음 도착해서 실망한게 한두가지도 아니고 이건 접어두고...
출발해서 얼마가 지난후 부터 일단 코스부터 실망스러웠다 힐링걷기 대회라 해서 산 능선 같은 숲길을 가는건줄 알았는데 이건뭐 차가 버젓이 다니는 일반도로에 주최측에서 통제 하는 사람도 없이 한참을 일반 도로만 걸어서 실망하면서 가는중에 출발 전에는 순위는 없고 인솔자하에 완주를 하자더니 처음 선두그룹은 뒤에오는 사람은 신경도 안쓰고 뛰어가도 못쫓아 갈만큼 보이지도 않고 그나마 바로 뒤따라 간 나는 앞에도 사람도 없고 뒤에도 없이 짬깐 커플 두분 간거 말고는 도착할때 까지 혼자 오면서 몇군데 30km코스 방향 현수막 인지 깃발이라 해야할지 몇개 있는건 말고는 물주는 분 몇번 있는거 말고는 코스 방향이 되어 있나 아님 안내자들은 눈씻고 봐도 없고 오면서 갈림길들이 몆군대가 있어도 표지판 하나없이 찾아다니다 몇번을길을 헤메고 그래도 끝까지 오면서 까지 단한번도 쉼도없이 뛰어 오면서 까지 완주를 한 이유는 인정은 절대 받고 싶지도 않을 뿐더라 단 한가지 찾아간 이유는 정말 어처구니 없고 실망스런 대회운영을 불만을 표현 하고자 간거고 도시락도 그대로 돌려주고 참가티도 버리고두번다시는 여기 영주 걷기대회는 오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혹시라도 주변에서 누가 간다고하면 도시락 싸서 다니면서 말리고 싶었다.